[사진=연합뉴스] 전북 김제의 만경강 갈대밭 인근에서 신원 불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29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만경강을 지나던 한 어민이 '갈대밭 인근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틀에 걸쳐 수색을 진행해 이날 오전 11시께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이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관련기사김제 지평선학당, 2025 상반기 수강생 모집김제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본격화'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 #김제 #갈대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