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PS사업부는 그동안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 고객응대(CS) 등을 별도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PS사업부 통합 품질센터를 출범하며 분석, 사전 점검, 사후 관리에 이르는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PS사업부는 주로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제지 사업부로, 내수 시장은 물론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주력 상품인 백판지의 경쟁력을 제고해 기업과 업계 발전에 동시에 기여하기 위해 PS사업부 품질센터를 개설하고, 품질관리 업무에 주력해 왔다.
또한 PS사업부 통합 품질센터에서는 제품 품질 분석과 개선, 고객사 정기 방문 및 고객의 소리(VOC) 청취 등 품질 향상과 관련된 전방위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 품질 동향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품질기술자문 컨설팅을 통한 제품 품질 균일성 확보에 기여하며 고객 대응 프로세스를 포함한 개선안을 적극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6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만큼 백판지를 비롯한 산업용지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이번에 PS사업부 통합 품질센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며 기업과 업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