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는 청렴의 바람이 부정부패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부채로 더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이번 체험 행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의 명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