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뷰는 도내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작자들이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우수 소상공인(남양주 이움목공방)과 경상원 담당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창작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과 관련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터뷰 내용은 인스타툰(인스타그램과 웹툰의 합성어로 인스타그램에 연재되는 웹툰을 말한다)으로 제작되어 창작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매력과 특색을 생생하게 담아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원 최은영 북동센터장은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소상공인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인스타툰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5월 31일, 경콘진과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지원’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경기도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발굴하고, 경콘진은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자들이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원과 경콘진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지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