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나섰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명동사옥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과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인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손 세정제, 벌레퇴치제, 섬유탈취제 등을 공통으로 담고, 요식업장에는 고무장갑, 주방세제 등을, 서비스업장에는 물티슈, 종이컵 등을 담아 전달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통해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마트 홍보대사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만나 많은 부분을 느끼고 배웠다”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