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황세주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고준호 위원(국민의힘, 파주1)이 각각 선출되어 보건복지위원회 양당 체계를 확립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2차 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등 소관부서와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경로당 내 디지털 기기 활용 등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개선, 누구나 돌봄사업의 전체 시군 활성화 방안, 기초연금 등 노후 소득보장 지원 개선, 희망보듬이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효율성, 장애유형별 출산, 양육, 일자리, 자립생활 등 수요맞춤형 장애인 복지의 질 제고 △경기복지재단의 스마트 경로당운영 등 지원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능과 역할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사업 정체성 확립과 예산편성 타당성 검토 △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의약품, 감염병 안전관리체계 개선 등 본연의 기능과 역할 강화 강력 촉구 △보건건강국의 지역사회 보건의료, 감염병 및 통합돌봄의료 민·관 관리체계 강화 구축 등 △경기도의료원의 돌봄의료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구축강화 등 경기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나왔다.
이선구 위원장은 업무보고 진행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제안하고 지적한 내용은 향후 업무수행에 반영할 것’을 소관 부서 등에게 재차 당부하며 경기도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의 막중한 책임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선구 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더민주, 비례), 고준호 부위원장(국힘, 파주1),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 최만식 의원(더민주, 성남2),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 윤태길 의원(국힘, 하남1), 지미연 의원(국힘, 용인6), 김완규 의원(국힘, 고양12), 이병길 의원(국힘, 남양주7), 정경자 의원(국힘, 비례) 등 12명의 위원으로, 앞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