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의회가 25일 주민자치위원협의회와 지역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김학기 의장 등 시의원 7명, 시 관련부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위원협의회에서는 예산확보, 봉사시간 반영, 자치위원 자격완화 등을 건의했다.
시의회는 협의회의 의견을 수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시의원과 주민자치위원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자주 갖기로 했다.
한편 김학기 의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운영 되어왔고, 협의회 덕분에 의왕시 주민자치 또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의회에서도 실질적인 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