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8일 시행하는 '2024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험 장소는 수원 8곳, 용인 5곳, 의정부 4곳, 고양 3곳 등 일반시험장 20곳이며, 소년원·교도소 등 재소 기관 시험장 3곳이다.
지난해 1차 9049명보다 295명(3.3%), 2차 8604명보다 740명(8.6%) 늘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배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도 가능하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해 다시 발급받으면 된다.
도 교육청은 다음 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