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포츠는 파리 올림픽 개막에 맞춰 올림픽 일정 및 결과·선수단 인터뷰 영상 콘텐츠·응원 오픈톡 등 커뮤니티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경기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는 홈 피드·스포츠판·검색·오픈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메달 및 선수단 정보, 경기 일정 등 파리 올림픽 소식을 전한다. 특히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는 자체 제작한 국가대표 선수단 화보와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해 스포츠 팬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PARIS NOW 대한민국 응원방’에서는 장혜진 양궁 해설 위원, 김유진 태권도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코치·해설 위원·스포츠기자 등이 파리 현장에서 생생한 콘텐츠를 전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파리 올림픽을 맞이해 대화형 인공지능(AI)서비스 클로바X를 활용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143명의 대표 선수 소개 콘텐츠와 경기 시점 오픈톡 대화를 요약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경기 결과와 일정, VOD 영상 등 올림픽 소식을 빠르게 전하는 것을 넘어서 파리 리포터가 함께 참여하는 오픈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 팬이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