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 '리무브',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서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리무브]

속옷 브랜드 ‘리무브(Re,move)’에서 내달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제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브라 전 제품 2개 이상, 4개 이상 구매 시 최대 15%를 추가 할인한다. 언더웨어 전 제품 3개 이상, 5개 이상 구매 시에도 최대 15%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리무브는 선착순 이벤트도 실시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체레미마카 생리대 4종을 증정한다. 내달 4일까지 최초로 공개되는 에코백 굿즈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준다. 이외에도 매 주차별로 새로운 굿즈를 준비해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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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나 리무브 대표는 "지난 6월 성수동에서 3일간 팝업 스토어 운영 시 매일 준비 전량을 소진했다"며 "이때 찾아온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달라 했고 고객 의견을 수렴해 이번 팝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리무브는 지난 2019년 대학생이었던 민 대표가 창업했다. 올리브영에서 니플패치 '스킨 브라'로 유명세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