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치과의사회 '2024년 시정유공 시민 표창' 수여

2024-07-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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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와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가 취약계층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고 23일 전했다.

    박세호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성과집 발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10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0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치과의사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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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치과의사회, '취약계층 대상 무료 치과 치료' 지원

2024년 상반기 시정유공 표창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장 박세호좌가 김선조 행정부시장우으로부터 시정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다 사진대구시
2024년 상반기 시정유공 표창(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장 박세호(좌)가 김선조 행정부시장(우)으로부터 시정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와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가 취약계층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고 23일 전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년간 총 391개소의 치과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1197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의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4일,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해 10년간 재능기부를 지속해 온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에 2024년 시정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대구시는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10주년을 기념해, 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 사진·통계 자료 등 10년의 역사를 기록한 사업 성과집 ‘1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본 성과집은 전국 시·도와 타 시·도 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 협회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세호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성과집 발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10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0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치과의사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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