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야생동물 사진展: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담다'개최

2024-07-23 10:1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립생태원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충북 청주동물원에서 '야생동물 사진展: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동물원 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동물원의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야생동물의 모습을 접할 수 있어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야생동물 사진展: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담다' 전시회는 청주동물원 추모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우리나라 야생동물 14종의 생생한 야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7월 23일부터 청주동물원에서 한달 간 개최

‘야생동물 사진展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담다’ 개최 포스터사진국립생태원
‘야생동물 사진展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담다’ 개최 포스터[사진=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충북 청주동물원에서 ‘야생동물 사진展: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나라 야생동물 14종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국내 멸종위기 Ⅰ급인 산양, 사향노루를 비롯하여 삵, 고라니, 오소리 등 총 14종의 야생 포유동물 사진이 선보인다.
 
이 사진들은 국립생태원 포유류팀 연구진이 직접 야생에 설치한 ‘무인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관람객들은 야생에서 실제로 보기 어려운 야생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야생동물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담아내어 일상적인 모습을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 사진에 동반되는 설명 패널을 통해 동물들의 생태, 서식지, 먹이, 번식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청주동물원 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동물원의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야생동물의 모습을 접할 수 있어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야생동물 사진展: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담다’ 전시회는 청주동물원 추모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청주동물원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동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야생동물의 생태적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연 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