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공정성·투명성 강화

정윤영 기자 2024-07-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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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CP 제도가 원활하게 운용되도록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고, 팀원들이 준수해야 할 공정거래 관련 법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율준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정한 거래 문화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동시에 개선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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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선포식 진행…자율준수 교육 등 제공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의 제반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제도다.

토스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CP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CP 제도가 원활하게 운용되도록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고, 팀원들이 준수해야 할 공정거래 관련 법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율준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정한 거래 문화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동시에 개선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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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CP 도입은 토스팀이 지향하는 자율과 책임의 가치를 반영하는 결정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위한 업무와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