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 맞대결은?'…토트넘, 방한 명단 공개

2024-07-23 08:5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손흥민과 함께 내한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명단을 확정했다.

    뮌헨이 유로2024에 참가했던 선수들에게 아시아 투어 대신 휴식을 주겠다고 밝히며 케인의 방한이 무산됐다.

    케인 뿐 아니라 알폰소 데이비스(MF 미드필더), 다요 우파메카노(DF 수비수), 킹슬리 코망(FW 공격수)이 한국 투어에 불참한다.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해리 케인 손흥민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왼쪽부터) 해리 케인, 손흥민[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과 함께 내한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명단을 확정했다.

23일(한국 시각) 토트넘이 공식 홈페이지에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참여하는 선수단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비셀 고베와 경기를 치른 후 한국으로 넘어온다. 오는 31일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K리그 올스타팀과 내달 3일에는 김민재의 소속팀 FC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치른다. 

이번 프리시즌에 함께하는 선수는 '주장' 손흥민(FW 공격수)을 포함한 제임스 메디슨(MF 미드필더), 데얀 클루셉스키(MF 미드필더), 브레넌 존슨(FW 공격수), 이브 비수마(MF 미드필더), 히샬리송(FW 공격수), 페드로 포로(DF 수비수), 파페 사르(MF 미드필더), 에메르송 로얄(DF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DF 수비수), 티모 베르너(FW 공격수) 등이다. 라드 두라구신(DF 수비수)은 한국 투어에만 참가한다.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던 로드리고 벤탕쿠르(MF 미드필더)는 한국에 오지 않는다. 코파아메리카, 유로2024에 출전했던 지오바니 로 셀소(MF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로메로(DF 수비수), 미키 판 데 벤(DF 수비수)도 휴식을 취한다.

브라이언 힐(FW 공격수), 세르히오 레길론(DF 수비수)도 이적 가능성이 있어 프리시즌에 동참하지 않는다.

한편 이번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는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FC 바이에른 뮌헨, FW 공격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불발됐다. 뮌헨이 유로2024에 참가했던 선수들에게 아시아 투어 대신 휴식을 주겠다고 밝히며 케인의 방한이 무산됐다. 케인 뿐 아니라 알폰소 데이비스(MF 미드필더), 다요 우파메카노(DF 수비수), 킹슬리 코망(FW 공격수)이 한국 투어에 불참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