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2024 도째비페스타 사전 현장 방문지도 실시

동해소방서 관계자들이 2024 도째비페스타 행사장을 사전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는 지난 19일 '2024 도째비페스타 행사장에 사전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방문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력 근접배치 장소 · 기동순찰 노선 확인 및 행사장 주변 출동로 확보, 공연장 및 행사장 시설점검 등이며 특히 소화기 배치 및 화기취급사항 확인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는 행사장 배치 출동대 무선연락 체계 유지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로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저감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심규삼 동해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었으나 다행히도 2024 도째비페스타가 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며 "앞으로도 소방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2024 도째비페스타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소방서]

 
이와 더불어,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 도째비페스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축제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순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처 및 지원요청 △축제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소화전 · 소화기 위치 및 작동상태 확인 등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갖추었다.
 
정순복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도째비 페스타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했다"며 "이번 의용소방대의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마무리에 이바지해 뜻깊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써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사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축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