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4번째로 공개한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이 개장후 사흘간 2만명 이상 방문객을 모았다.
무신사 스탠다는 지난 19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 1층에 1772㎡(약 536평) 규모로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 전날까지 약 2만4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부산에서 선보인 3번째이자 전국 기준 12번째 스토어다. 부산 내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 라인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센텀시티점 매장이 유일하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해 12월 부산 서면, 지난 5월에는 롯데몰 동부산점에 개점하며 부산 지역에서 거점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서면점과 롯데몰 동부산점까지 2개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은 약 60만명에 달한다. 현재 추세라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합쳐서 부산 지역 3개 점포의 2024년 연간 누적 방문객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 하반기에도 주요 유통업체들이 운영하는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