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LA서 첫 미국 투어 시작…전석 매진·떼창 인기 실감

[사진=제이지스타]

그룹 코요태가 첫 미국 투어를 마쳤다.

코요태는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4 미국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코요태는 ‘실연’으로 오프닝을 열고 ‘만남’, ‘영웅’, ‘우리의 꿈’, ‘반쪽’, ‘순정’ 등 대표 인기곡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히트곡 메들리에 관객은 시종일관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코요태 역시 이에 화답하기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와 팬들의 눈을 바라보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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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요태는 포스트잇 이벤트를 비롯해 특별한 코너까지 준비, 현지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콘서트를 이끌어갔다. 

특히 이번 미국 투어는 코요태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 진행하는 미국 투어로 눈길을 끈다. 미주 투어의 첫 시작인 LA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코요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사진=제이지스타]

공연을 마친 뒤 신지는 “신나게 잘 즐겨주신 덕분에 저희들도 많이 행복했습니다. 또 만나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24일 애틀랜타, 27일 시애틀에서 미국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