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남도의회 의원, 합천군 귀농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관내 귀농·귀촌인들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제기차기, 줄넘기, 윷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서로간 화합은 물론 개인기를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단합대회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처음 귀농을 시작했을 때는 막막함도 있었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같은 길을 가는 많은 사람들과 화합의 자리를 함께하게 돼 큰 힘이 되었다” 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