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모 해군참모총장(왼쪽)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지난 4일 경북 포항시 해군항공사령부에서 열린 해상초계기(P-8A) 국내 인수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해군은 21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양 총장은 카타르 총참모장과 해군사령관, 사우디 해군사령관을 각각 만나 양국 해군의 군사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해군참모총장이 카타르와 사우디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