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집중 호우 대비 선제적인 대응체계 마련

2024-07-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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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0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덕풍2동 등 주택침수 피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연무소독도 마친 상태다.

    이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촘촘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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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수 피해 이재민 방문 격려…산사태 취약지 현장 점검에 나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덕풍동 이재민을 방문 위로⋅격려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덕풍동 이재민을 방문 위로⋅격려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0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반지하 주택 침수로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을 위로하고,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하산곡동 및 상산곡동 일대를 점검했다.
이어 창우동 소재 산곡천 세월교를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시 교량이 침수되지 않도록 예찰 강화 및 사전 점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하남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33.6㎜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는 21일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한 만큼 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 체계 마련에 노력해 왔다.

이 시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하산곡동 사방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 대비에 만전을 가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하산곡동 사방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 대비에 만전을 가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하남시]
시는 7개조 700여 명으로‘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CCTV 및 침수감지 알람장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하차도 8개소의 배수로 점검 및 준설을 완료하고,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지 48개소 예찰·정비활동 강화, 주요 등산로 20개소 출입 
통제선 설치, 하천 통제선 136개소의 차단을 완료했다.

아울러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덕풍2동 등 주택침수 피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연무소독도 마친 상태다.

이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촘촘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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