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 60팀을 선발해 다음달 5일 발표한다.
총 상금은 1억1250만원 규모다.
축제 개최 당일 본선 경연 후 시상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2팀) 3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NS 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으로, 2008년부터 매년 ㈜하림 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 2022년부터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함열읍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9월 26일에 열리는 요리경연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가정간편식 부문 60팀, 프레쉬박스 부문 20팀, 영셰프챌린지 부문 20팀 등 총 100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밖에 프레쉬박스 부문은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전공대학생 20팀이 참여해 전북의 식재료를 활용한 경연을 진행하고, 영셰프 챌린지 부문은 조리특성화고 학생 20팀 대상으로 별도 초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추진
시는 지역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 4월 25일 고용노동부~현대·기아자동차~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익산을 포함한 도내 자동차업종 고용 활성화와 인력난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로, 주요 사업은 △일자리 채움 지원금 △일자리 도약장려금 △복지 지원 사업이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12개월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만 35~59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20%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기업체에 월 100만원씩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복지 지원은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휴가비와 건강검진비를 개인별로 각 2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근로자는 8월 첫째 주에 진행하는 접수 기간에 사업 수행기관인 ㈜캠틱종합기술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