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중부 지방에 물폭탄을 안겼던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전남 일부 지역과 제주에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 특보가 내려졌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 10분을 기준으로 전남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목포시, 신안군, 진도군, 신안 흑산도·홍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까지 5~20㎜가량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30~100㎜, 많은 곳은 12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릴 전망이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관련기사21일까지 중부지방 '최대 10㎝' 눈…행안부 "철저 사전 준비"중부지방 대체로 맑음…일교차 10도 이상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지방 #날씨 #남부지방 #폭우 #물풍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