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동폴리움과 16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2024-07-18 15:5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160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동폴리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동폴리움이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4만9600㎡)에 총 1600억원을 투자하고 35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글자크기 설정

정 시장,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160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동폴리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동폴리움이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4만9600㎡)에 총 1600억원을 투자하고 35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기업인 경동폴리움은 보일러·온수기·온수매트에 들어가는 수배관 모듈을 비롯해 핵심부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경동나비엔의 부품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나비엔 서탄공장과 연접한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내수 중심 보일러 산업을 수출 산업화해 국가산업발전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귀한 투자를 결정해주신 경동폴리움에 감사하고 또 환영한다”며 “평택시에서 공장을 설립하고 기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 일원에 28만㎡(8만5000 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복합용지, 공공시설용지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