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림천·목감천 등 수도권 10곳에 '홍수특보'…파주 문산천은 '홍수경보'

2024-07-18 10:3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지역 한강권역 곳곳에 홍수특보가 내려졌다.

    18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 지역 10개 하천에 홍수특보가 내려졌다.

    경기 동두천시 신천과 파주시 문산천은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격상됐고, 서울 도림천과 목감천, 경기 고양시 공릉천, 파주시 임진강·한탄강·포천천·차탄천·조종천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 글자크기 설정
도로 침수된 파주 문산 사진연합뉴스
도로 침수된 파주 문산 [사진=연합뉴스]
서울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지역 한강권역 곳곳에 홍수특보가 내려졌다.

18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 지역 10개 하천에 홍수특보가 내려졌다.

경기 동두천시 신천과 파주시 문산천은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격상됐고, 서울 도림천과 목감천, 경기 고양시 공릉천, 파주시 임진강·한탄강·포천천·차탄천·조종천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홍수주의보는 계획홍수량의 50%가 흐를 때 수위를 초과할 것이 예상될 때, 홍수경보는 계획홍수량의 70%가 흐를 때 수위를 초과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도림천의 경우 계획홍수위는 수위표 기준 4.480m·해발 기준 16.566m인데, 이날 오전 8시 30분께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수위표 2.90m·해발 14.986m)에 도달했다.

목감천의 계획홍수위는 수위표 기준 4.370m·해발 기준 11.737m인데, 이날 오전 7시 10분께 기준수위(수위표 3.00m·해발 10.367m)에 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