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전략지원실장(상무)에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 전 행정관은 SPC그룹에서 국회 관련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 2014년 제7대 강남구의회 의원 출신이기도 한 그는 당시 지방선거 서울 지역 최연소 당선인으로 주목 받았다.
2019년에는 문재인 정부 초대 청년소통정책관을 지냈다.
업계에서는 SPC그룹이 허영인 회장 사법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여 전 행정관 영입을 진행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