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이 중심 되는 축제로 운영해야"

2024-07-16 16:3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관광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운영해야 한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원화성문화제를 불필요한 의식행사가 주가 되는 행사가 아닌,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올해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축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 콘텐츠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정찬해 위원장과 위촉직 위원 96명,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글자크기 설정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서 강조...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

이재준 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관광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운영해야 한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원화성문화제를 불필요한 의식행사가 주가 되는 행사가 아닌,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축제가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올해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축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 콘텐츠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7번째과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앞줄 가운데0)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이날 회의에는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정찬해 위원장과 위촉직 위원 96명,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출범한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분과별로 회의를 열어 수원화성문화제 진행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10월 4~6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의 상위 3개 축제로 선정돼 문체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문체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은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형·전통문화형·관광자원형 등 3개 유형에 각 1개 축제를 선정했는데, 수원화성문화제는 ‘전통문화형’에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