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에서 종가 브랜드 팝업 행사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이번 행사에서 차별화한 김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김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지난해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에서 굿즈 형태로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출시 요청이 잇따르면서 올해 정식 출시한다.
또 종가 앰배서더(홍보 대사)인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의 화보를 전시하고, 김치 메뉴 4종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대상은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지역 내 레스토랑 4곳(동경밥상·아르프·안목·야키토리 온정)과 협업해 종가 김치를 소개한다.
레스토랑 4곳은 오는 8월까지 종가 백묵은지, 백김치, 나박김치 등을 곁들임 찬으로 제공하거나 시즌 한정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상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네이버 종가 브랜드스토어에서 팝업 현장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고, 김치 파우더 제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