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 폭염대비 치매환자 집중건강관리

2024-07-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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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15일 성주군이 밝혔다.

    치매사례관리대상자 350여명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했다.

    폭염 예방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은 "안 그래도 날이 더워 힘들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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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성주군치매안심센터  폭염대비 치매환자 집중건강관리 모습사진성주군
성주군치매안심센터 폭염대비 치매환자 집중건강관리 모습[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15일 성주군이 밝혔다.
 
치매사례관리대상자 350여명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했다.
 
폭염 예방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은 “안 그래도 날이 더워 힘들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주보건소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해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환자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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