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구성원 간 친밀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데 도움줘 ‘다문화가족캠프’에 이남철 고령군수가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강하)는 지난13일부터 14일 이틀 간 경상남도 곡성 및 산청 일원에서 다문화가정 27가정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고령군이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는 곡성 기차마을 및 산청 동의보감촌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저녁에는 다문화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바쁜 일상을 떠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를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구성원 간 친밀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고령군, 2025년 임엄‧산림직불금 신청ㆍ접수고령군,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 성과 발표 #고령군 #다문화가족 #이남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