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기 경기도남부·북부자치경찰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2024-07-15 16:0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 자치경찰사무를 총괄할 '제2기 경기도남부·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충남에서 열린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북부자치경찰위원에는 △사무국장(상임위원)으로 이경자 전(前) 부천소사경찰서장이 임용되었으며 △장인봉 신한대 행정학과 교수 △최미옥 한세대 특사경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신문석 합동법률사무소 최신 대표 변호사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이준규 경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자치경찰제'는 전체 경찰사무 중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휘·감독하는 제도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7월1일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됐다.

  • 글자크기 설정

'법조계, 전직 경찰, 대학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 자치경찰사무를 총괄할 ‘제2기 경기도남부·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충남에서 열린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 자치경찰에 대한 신뢰를 강화해 더 나은 기회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경기북부는 대북 접경지역으로 안보 치안의 요충지라는 지리적 특성에 맞게 도민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평온하고 기회가 넘치는 경기북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시도 경찰청장 지휘감독권을 가지며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에 대한 인사, 관련 정책 수립 및 예산편성 등 경기도 자치경찰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과 도의회 등 추천기관이 추천하는 6명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2기 위원회는 인권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여성 위원을 포함한 법조계, 학계, 경찰 출신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남부자치경찰위원에는 △사무국장(상임위원)으로 김정연 전(前)용인동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이 임용되었으며 △최일권 법무법인(유한) 민 변호사 △김영운 수원지방법원 국선전담 변호사 △이상훈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철기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정섭 전(前)수원서부경찰서장(국가경찰위원회 추천)이 각각 위원으로 임명됐다.

북부자치경찰위원에는 △사무국장(상임위원)으로 이경자 전(前) 부천소사경찰서장이 임용되었으며 △장인봉 신한대 행정학과 교수 △최미옥 한세대 특사경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신문석 합동법률사무소 최신 대표 변호사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이준규 경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자치경찰제’는 전체 경찰사무 중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휘·감독하는 제도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7월1일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