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리 바텐더 대회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 2차 경연 시작

2024-07-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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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 한국 2차 경연이 이달 중순 시작된다.

    리큐르 브랜드 캄파리가 여는 바텐더 대회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의 한국 2차 경연이 시작된다.

    14일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앞서 1차 경연은 칵테일 창작 미션(영상 작업)으로 진행돼 현재 총 30개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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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 한국 2차 경연이 이달 중순 시작된다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 한국 2차 경연이 이달 중순 시작된다. [사진=트랜스베버리지]

리큐르 브랜드 캄파리가 여는 바텐더 대회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의 한국 2차 경연이 시작된다.

14일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앞서 1차 경연은 칵테일 창작 미션(영상 작업)으로 진행돼 현재 총 30개팀이 선정됐다.
2차 경연은 약 한 달 동안 출전 칵테일을 소속 업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경연에 참가하는 총 30개팀은 1차 경연 칵테일을 포함해 총 칵테일 2잔을 만들어 이달 15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마지막 3차 경연은 한국 최종 결승 대회를 현장에서 프레젠테이션한 뒤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는 한국 대표 바텐더 자격으로 올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결승전에 참가한다. 또 아시아 결승전 최종 우승자 칵테일은 내년 아시아 네그로니 패밀리 트리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는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바텐딩과 믹솔로지 문화를 선도하는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국내 경연에 창의적인 협력과 새로움을 보여준 많은 팀이 출전했다”며 “국내 바텐더들이 함께 마시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캄파리 정신을 새롭고 실험적인 칵테일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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