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은 총재가 14∼16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제29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EMEAP는 1991년 설립된 이 지역 중앙은행 간 협의체로, 현재 한국·중국·일본을 비롯해 11개국 중앙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이 총재는 EMEAP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경제·금융 동향, 무역·투자 부문 역내 통화 결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산하 기구 활동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중국·일본·호주·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수장들과 EMEAP 중앙은행 총재·금융감독기구 수장 회의에도 참석한다.관련기사이창용 한은 총재 "갈등 조화 시킬 정치 리더십 국민이 뽑아야"이창용 한은 총재 "출산율 1.4명 회복 않으면 2050년 역성장" #한국은행 #EMEAP #역내 통화 결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기락 kiroc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