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아카데미는 전국 11개 대학의 자동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진로 방향성을 제공해 미래의 자동차 산업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11개 대학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온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탐방은 국내 11개 대학 자동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의 커리큘럼 중 마지막 과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각 기수별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독일 본사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부터 총 5박 7일간 진행된 이번 독일 본사 탐방은 올해 진행된 모바일 아카데미 총 226명의 학생 중 11명의 우수 수료생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기술과 생산 공정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독일 진델핑겐에 위치한 '팩토리 56(Factory 56)'을 방문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미래형 생산 시설과 최신 디지털 공정을 둘러봤을 뿐만 아니라 △'클래식 센터' 를 찾아 장인정신 기반의 자동차 보존 및 복원 과정을 체험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을 방문해 130여 년간 혁신을 거듭해 온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도 경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해외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모바일 아카데미를 처음 시작한 이후 총 1319명의 참여 학생 중 162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졸업 후 딜러사 취업도 연계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