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200억 원으로 대폭 확대

2024-07-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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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폐점과 이로 인한 지역 상권의 위축, 높은 금리의 경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에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폐점으로 큰 상심과 경제적 위축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육성자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326개 소상공인 업체에 총 10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어, 이번 확대 조치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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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축 대응,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후 지원책 강화로 지역 상권 부흥 기대

 이번 신청은 7월 17일 7월 19일 09시부터 2회로 나누어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먼저 신청하면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협약 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사진창원시
이번 신청은 7월 17일, 7월 19일 09시부터 2회로 나누어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먼저 신청하면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협약 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폐점과 이로 인한 지역 상권의 위축, 높은 금리의 경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에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조치는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창업한 소상공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각 업체별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주며, 대출 상환 조건으로는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간 분할 상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7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경남신용보증재단의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되며, 보증 심사를 통과한 후 발급된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폐점으로 큰 상심과 경제적 위축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육성자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326개 소상공인 업체에 총 10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어, 이번 확대 조치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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