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제조기업 지평주조가 캐주얼 프리미엄 막걸리 '봄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평주조에 따르면, 봄이 막걸리는 국산 쌀과 지평누룩을 활용해 48시간 발효숙성한 제품이다.
지평주조 측은 "소비자 시음에서 '과일 같은 산뜻한 맛이 돋보인다',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패키지에는 화사한 꽃 이미지와 귀여운 그림체를 더했다. '봄이'라는 제품 이름에 착안해 친근함과 가벼움을 드러낸 것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약 3만2000병 분량 시생산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산뜻한 풍미에 싱그러움을 더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