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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1/20240711162738682098.jpg)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요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는 11일 죽백동 799번지 일원에 ‘소사벌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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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1/20240711162955324801.jpg)
주차장 운영 홍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15일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5일부터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브레인시티산단 진입도로(4-2구간) 개설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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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1/20240711163038842197.jpg)
이날 열린 기원제에는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 최준구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장과 공사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진입도로(4-2구간)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79억(전액 국비 지원), 폭 25m, 총 연장 840m, 지하차도 20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당초 국도45호선을 개착해 지하차도를 개설하는 계획이었으나, 개착공사 시 교통 정체 및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경제적 손실 비용 발생이 예상돼비개착 공법으로 변경함에 따라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국토교통부 협의 및 각종 인허가 수행으로 다소 지연됐다.
이 구간의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1호선과 지방도 302호선, 307호선 통행량 분산으로 상습 정체가 해소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인근 출퇴근 차량의 통행 여건이 개선돼사업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윤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장은 “준공하는 그날까지 모범적인 무재해·무사고 현장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