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유튜버 '긴벌레', 6·25참전용사에 쌀 1t 기부

2024-07-11 10:4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와 유튜버 긴벌레는 지난 10일 모두의 러닝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모은 쌀 1t을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에 전달했다.

    국가보훈부와 유명 다이어트 유튜버 '긴벌레'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모두의 러닝'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쌀 1t을 6·25참전유공자들에게 기부했다.

    11일 보훈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김주용 보훈부 대변인, 류재식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과 임원, 유튜버 긴벌레, 인안훈민 인생쌀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글자크기 설정
 
국가보훈부와 유튜버 긴벌레는 지난 10일 모두의 러닝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모은 쌀 1t을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주용 보훈부 대변인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과 임원 유튜버 긴벌레 안훈민 인생쌀집 대표 등이 참석했다사진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와 유튜버 긴벌레는 지난 10일 모두의 러닝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모은 쌀 1t을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에 전달했다. [사진=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와 유명 다이어트 유튜버 ‘긴벌레’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모두의 러닝’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쌀 1t을 6·25참전유공자들에게 기부했다.
 
11일 보훈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김주용 보훈부 대변인, 류재식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과 임원, 유튜버 긴벌레, 인안훈민 인생쌀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두의 러닝 기부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달리기로 출퇴근한 거리만큼 6·25참전유공자에게 쌀을 기부하는 챌린지를 진행 중인 긴벌레에게 보훈부가 대국민 동참 챌린지로 전환해 진행하고 기부할 쌀도 1t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국민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뛴 거리를 보훈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인증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기부 챌린지’로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에서 700여명이 참여하며 총 4800여㎞(목표 거리 625㎞)를 달려 기부 목표량 쌀 1t을 달성했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에 기부된 쌀 1t은 4㎏짜리 250포로, 서울지역 6·25참전유공자회 25개 지회 회원 중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 장관은 “국민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보훈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