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4-07-11 09:1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이번 훈련에서 △위기징후 감지에 따른 예찰 활동 △주민대피 유도·구조 △이재민 지원 등 재난 상황에 맞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고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한준 LH 사장은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한 번 더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임대주택 130만 가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써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월 진행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념 사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월 진행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념 사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다.
LH는 지난 5월 31일 의왕시, 국토부와 함께 풍수해로 인한 경사면 붕괴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쳤다.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마을1단지를 현장 훈련 장소로 선정하고, LH,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등 18개 민·관·공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연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재난 대응 진행을 위한 토론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LH는 이번 훈련에서 △위기징후 감지에 따른 예찰 활동 △주민대피 유도·구조 △이재민 지원 등 재난 상황에 맞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고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한준 LH 사장은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한 번 더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임대주택 130만 가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써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