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5만원?"…제주 노상 식당서 바가지 논란

2024-07-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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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용두암 근처 노상에서 해산물을 시켰다가 바가지를 썼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도민도 속수무책, 5만원 해산물 바가지'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 담긴 것은 5만원어치 해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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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부산여자하쿠짱
[사진=유튜브 채널 '부산여자하쿠짱']
제주도 용두암 근처 노상에서 해산물을 시켰다가 바가지를 썼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도민도 속수무책, 5만원 해산물 바가지'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 담긴 것은 5만원어치 해산물이다. 전복, 해삼, 소라를 섞어 5만원어치를 시켰는데 일회용 용기 바닥을 까는 수준으로 양이 적어 보인다.

이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보통 5만원짜리는 2인이 먹으니까 젓가락 2개 주시는데 이거 5만원은 좀 세다"고 말했다.

먹으면서도 연신 "양이 너무 적다"며 "분위기는 좋지만···"이라고 말을 흐렸다.

유튜버가 즉석에서 합석한 또 다른 손님도 "다신 안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게 5만원?" 제주도 가고 싶지 않게 만드네" "제주도는 그냥 걸러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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