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등 한국 건설 기업들이 베트남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개발 등 각종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베트남 현지 매체 비뉴스(Bne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이끄는 한국 건설업 및 도시개발 분야 기업 대표단이 베트남을 찾아 쩐르우꽝(Tran Luu Quang) 부총리를 만났다.
대우건설은 또한 베트남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의 큰 잠재력과 투자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쩐르우꽝 부총리는 한국 기업 대표단이 베트남을 방문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환영하며, 특히 베트남이 좋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정부가 투자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과 한국 관계는 많은 투자 협력 기회를 통해 잘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꽝 부총리는 한국 기업의 그린 스마트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한 투자 프로젝트가 베트남의 사회 경제적 발전 촉진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개발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의 계획을 높이 평가하며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총리는 한국의 건설 및 도시 개발 분야 기업들이 투자 프로젝트 실행에 있어 베트남 파트너와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의 품질이 향상되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 회장은 다음 주에는 한국 국토교통부 장관이 베트남을 방문하고 주택개발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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