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오는 1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이 어린이 뮤지컬 ‘코제트 소녀이야기’로 우리의 곁에 찾아온다고 10일 전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는 아름답고 귀여운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소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어린 자녀를 둔 가족까지 관람하기 쉬운 공연으로 제작되어 많은 시민이 문화 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빛나 연출은 “원작 소설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집에 돌아가 다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하였으며,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내용을 전달함과 동시에 꿈과 희망을 품어주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