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 성황리 개장

2024-07-09 08:5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이 지난 6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임현수 의회운영기획위원장과 군의원,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이동현 순천역전시장상인회장, 오명석 목포시장협의회장, 박형호 고흥전통시장상인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상인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황토골 야시장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

    개장행사에는 무안전통시장 활성화와 광주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를 염원하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가수 민수연이 출연해 흥겨운 문화공연이 진행되었다.

  • 글자크기 설정

700여 명 방문객 찾아, 저렴한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공연 펼쳐져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이 지난 6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 문을 열었다사진무안군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이 지난 6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 문을 열었다[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이 지난 6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임현수 의회운영기획위원장과 군의원,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이동현 순천역전시장상인회장, 오명석 목포시장협의회장, 박형호 고흥전통시장상인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상인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황토골 야시장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
 
개장행사에는 무안전통시장 활성화와 광주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를 염원하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가수 민수연이 출연해 흥겨운 문화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40여 명의 상인들이 참여하여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참석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날 야시장에는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까지 방문해 700여 명 인파가 몰려 시장 안을 가득 메웠다.
 
한편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오는 9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11주간 열리며, 특히 7월 20일과 8월 말에는 남도장터 유랑단이 방문하여 동동구루무, 솟대타기, 줄타기,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서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안전통시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