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국내 증시, 보합권 내 등락… 단기적 숨고르기 돌입

2024-07-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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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장 초반 보합권 내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9억원, 136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51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1.60%) △삼성전자우(1.03%)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밖에 대부분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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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국내 증시가 장 초반 보합권 내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단기적 숨고르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6포인트(0.11%) 오른 2865.2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9억원, 136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51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1.60%) △삼성전자우(1.03%)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밖에 대부분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05포인트(0.48%) 상승한 851.5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649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7억원, 132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2.15%) △에코프로(1.42%) △HPSP(3.36%)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종목은 보합권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이번주 중 단기적 숨고르기 국면이 출현할 수 있겠으나, 증시 방향성은 위로 설정해놓고 대응해나가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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