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일 해미국제성지 일원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의 미사에 참석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하계 휴가기간 해미국제성지를 찾아 이번 미사를 집전했으며, 이날 미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서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이 참석했다.
도는 해미국제성지를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세계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