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다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홍 감독을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 측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이사가 브리핑을 주재해 홍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홍 감독은 지난 2016시즌부터 2년간 중국 슈퍼리그 소속 항저우 뤼청(현 저장 FC)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21시즌부터는 프로축구 K리그1 소속팀 울산을 지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