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구리·남양주 심야 공항버스 노선 신설...8일부터 운행

2024-07-07 13:5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 북부지역인 구리와 남양주를 운행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8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경기도는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부터 인천공항~남양주(N8844)와 인천공항~용인(N8877) 노선을 신설해 운행하고 있다.

    8일부터 N8843번이 운행됨에 따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심야버스는 서울 5개, 경기 9개 등 모두 14개 노선에 하루 76편이 운행된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 북부지역인 구리와 남양주를 운행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8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설된 노선은 N8843번이다. N8843번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마석터미널을 하루 2회 운행한다.
노선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제1여객터미널~동구동 주민센터~구리공항버스정류장~도농~금곡동~평내농협~천마산휴게소~마석터미널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전 0시10분과 오전 3시50분에 각각 출발한다.

앞서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경기도는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부터 인천공항~남양주(N8844)와 인천공항~용인(N8877) 노선을 신설해 운행하고 있다.

8일부터 N8843번이 운행됨에 따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심야버스는 서울 5개, 경기 9개 등 모두 14개 노선에 하루 76편이 운행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3개 노선 하루 28편보다 대폭 확대된 것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여름 항공 성수기를 맞아 심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규 노선 운행이 경기 북부지역 이용객들의 공항 접근성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