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작가 상상력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 자리를 마련한다.
시에 따르면, 7~12월까지 월 1회씩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관양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 김윤 작가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올해의 5학년’ 김담이 작가(8월 31일, 어린이도서관) △‘공부의 미래’ 구본권 작가(9월 27일, 관양도서관)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김혜정 작가(10월 26일, 관양도서관) △‘짐승의 여름방학’ 이서유 작가(11월 2일, 삼덕도서관) 등이 만남을 기다린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의 작가들을 선별해 초청한 만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