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발주자 선정은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사업관리 우수성 △사업 환경 개선 노력 △적정 대가 산정 노력 △과업 변경 최소화 노력 △발주행정 생태계 개선 △5대 중점분야 이행 여부 등 6개 항목을 평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심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혁신적 접근과 뛰어난 사업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발주자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정보를 저장하고 신속하게 공유해 공사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발주자 선정은 공정한 소프트웨어 발주문화 정착과 법제도 준수를 위해 도교육청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교육시설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