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수도권서 무주반딧불축제 홍보 '주목'

2024-07-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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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두 달여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유송열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과, 관계자 20여 명이 서울 코엑스와 용산역 등에서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를 알렸다.

    황 군수 등은 축제 일정(8월 31일~9월 8일)과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 소개를 담은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무주방문의 해' 축제와 연계해 보면 좋을 명소들도 소개하는 등 맨투맨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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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용산역 등 유동 인구 많은 곳서 집중 홍보…맨투맨 홍보 벌여

황인홍 무주군수오른쪽가 서울 코엑스에서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무주군
황인홍 무주군수(오른쪽)가 서울 코엑스에서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두 달여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유송열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과, 관계자 20여 명이 서울 코엑스와 용산역 등에서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를 알렸다.

황 군수 등은 축제 일정(8월 31일~9월 8일)과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 소개를 담은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무주방문의 해’ 축제와 연계해 보면 좋을 명소들도 소개하는 등 맨투맨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서울에서의 홍보는 지난해 축제의 외래 방문객 거주지 분포를 분석결과에 기반을 둔 것으로, 전체의 23.6%가 수도권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군은 올해 축제에서는 수도권을 주민을 고정 방문객으로 대거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군은 대전역 등 전국의 주요 거점 역사에는 축제 포스터를 게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다니며 기동 홍보도 펼치고 있다.  

한편,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1박 2일 생태탐험’, ‘반디별 소풍’, ‘반디 빛의 향연(낙화놀이·불꽃놀이·드론쇼·레이저쇼)’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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