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난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 105건이 접수돼 1순위 전체 7.9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타입 중 2개 타입(84㎡A‧84㎡B)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3개 타입도 △99㎡A 1.43대 1 △99㎡B 1.59대 1 △170㎡P 3.67대 1을 기록하며 가구수 이상의 1순위 청약 접수율을 기록했다.
지난 2일과 3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를 합치면 127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79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 가구가 순위 내 청약을 마무리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기타경기)으로 173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6.04대 1 △84㎡B 21.10대 1 △99㎡A 2.10대 1 △전용 99㎡B 2.18대 1 △170㎡P 10.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22~25일 진행될 예정이다.